18세 피아니스트 김세현, 롱티보 콩쿠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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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수라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5-03-31 16:32본문
휴대폰성지 피아니스트 김세현(18)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 롱 티보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는 30일(현지 시간) 파리 오페라 코미크 국립 극장에서 열린 결선 무대에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바스티앙 스틸 지휘로 프랑스 공화국 근위대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본선 진출 피아니스트 32명 중 결선에 5명이 올랐고, 그 중 1위다. 상금은 3만5000 유로(한화 약 5577만원)이며, 수상 부상으로 몬테 카를로 오페라 극장, 베르사유 왕실 오페라 극장 등 10여 개의 세계적인 음악 축제에 초대된다.
김세현은 앞서 2023년 클리블랜드 국제 청소년 피아노 콩쿠르 1위와 청중상 등으로 두각을 나타내왔다. 예술의전당 음악영재 아카데미와 예원학교를 거쳤고 미국 뉴잉글랜드 음악원 예비학교와 월넛힐 예술고에서 수학했다. 현재 하버드대 영문학 학사, 뉴잉글랜드 음악원 석사 과정을 5년 복수 학위 프로그램으로 재학 중이다. 당 타이 손과 백혜선을 사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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