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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반도체 해외 의존도 98.9%... 실전에서 '전력 공백'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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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발산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3-3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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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웨딩박람회 우리나라 국방 반도체의 해외 의존도가 98.9%에 달해 글로벌 공급망에 차질이 빚어질 경우 국가 안보에 큰 공백이 생길 거라는 우려가 나왔다. 개발과 생산, 공급까지 이어지는 국방 반도체 생태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것이다. 벡스코결혼박람회 한국국방기술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일보가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해 27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국방 분야 인공지능(AI) 반도체를 주제로 열린 ‘국방기술 혁신 포럼’에 모인 전문가들은 이렇게 입을 모았다. 국방 반도체는 상업용 반도체와 달리 무기체계와 군용 장비, 통신 시스템, 레이더, 위성, 미사일 등에 쓰여 고도의 안정성과 신뢰성이 요구된다. 다양한 첨단 무기체계가 사용되는 현대전에서 군사 혁신을 선도하는 핵심 축이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박일원 육군본부 군사혁신처장은 “재래식 전장은 무기의 기동성과 힘이 주도했다면, 미래 전쟁은 국방 반도체 수천~수만 종이 적용되는 AI가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FPV 드론(조종자가 드론에 탑재된 카메라의 시점으로 실시간 화면을 보면서 통제)이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아이언돔(요격 미사일 시스템) 등이 모두 국방 반도체와 결합된 무기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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